“回” 2023.12.14-12.17 in Seoul
Japan and Korea
Denim Exhibition
데님의롱라이프디자인, 데님의롱라이프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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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 Project Member
DEMILmfg 데밀
from Seoul

ONOMICHI DENIM PROJECT
REKROW
from Hiroshima,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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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KROWとONOMICHI DENIM PROJECTは、韓国のデニムブランドDEMILと共同した展示会を、2023年12月14日から17日の4日間、韓国・ソウルで初開催します。

テーマは「回」
めぐる、回帰、時を刻む

テーマにした「回」は、REKROWのロゴ「O」の中心点が表すのは<波紋(ripple)>。波紋には、地域でのものづくりや地域循環型のサステナブルなものづくりが周囲に少しずつ広がっていく未来を想像しています。
また、デニムがもつ時を刻み経過を愉しみ愛せること、いつの時代でも回帰したい手仕事というものづくりのマインド、両国でものづくりを探求するメンバーがめぐりめぐってデニムで繋がりを持てた喜びを表現しています。

デニムは
作業服として誕生して以来、
世界で永く愛されるアイテムに。

長く愛される理由とは
長く作り続けられる理由とは
デニムが旅した時をめぐる4日間

韓国の皆さまにお会いできることを楽しみにしております。


2023년 12월 14일 부터 17일까지 4일간 공동 전시회를 서울에서 개최 합니다.
테마는 ‘回(돌아올 회)’
돌다, 회귀하다, 시간을 새기다

테마로 한 ‘回(돌아올 회)’는 파문(Ripple)을 표현한 REKROW의 로고 ‘O’는
각 지역에서의 모노즈쿠리(일본에서 말하는 제조업에 대한 정신)와
지역 순환 형태의 지속 가능한 생산이 주변으로 조금 씩 퍼져 나가는 미래를 상상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시간을 새기며 즐기고 애착을 갖고 만들어가는(경년변화) 데님의 특수성,수작업으로 돌아가고 싶은 시대로 회귀하려는 마음, 한국과 일본 각 나라에서 데님 생산에 대하여 탐구하는 사람들과 함께 푸른빛으로 이어진 기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데님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 이 시간을 나누고 싶습니다.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今回のPOPUPでは、Demilとのコラボデニムを限定10着で発売します。お楽しみ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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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Program
place: Seoul Jongno-gu hyoja-ro 7-gil 22-16(종로구 효자로7길 22-16) 〈parlour〉

Exhibition
date: 2023 12.14 (thu) – 12.15 (fri)
open: 12:00 – 17:00
reception party: 18:00-
REKROW new Workwear  Release!

Fitting event

date: 2023 12.16 (sat) – 11.17 (sun)

open: 11:00 ~ 19:00

place: Seoul Jongno-gu hyoja-ro 7-gil 22-16(종로구 효자로7길 22-16) 〈parlour〉

 

✄ work shop 

key chain & hodoki by REKROW

 

guest (sunday only) 14:00 ~

live 刺し子sashiko by JunAle

広島県尾道市を舞台に、備後地方で作られるデニムの魅力発信と尾道のまちの魅了を伝えていくことを目的に、2013年にプロジェクトををスタート。尾道のまちで暮らし働く人々がデニムを実際に穿き込み、加工では表現できない、1本1本に豊かな背景と個性の物語を刻んだリアルユーズドデニムを育てる、世界初のプロジェクトです。

일본 히로시마현 오노미치시를 거점으로 빙고지역(히로시마 동부)의 데님 산업과 오노미치에서 얻는 인스피레이션을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3년에 프로젝트를 시작 하였습니다. 

오노미치에서 각자의 삶 속에서 진중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공장에서 만들어 내는 Washed Denim과는 다른

직업군의 특징이 새겨진 리얼 유즈드 데님을 만들어내는 오직 오노미치에서만 만날 수 있는 데님 프로젝트입니다.

Demil.mfg

https://demilmfg.com

“Demil”은 바로 비무장화라는 뜻을 가집니다.
의복의 발전 과정에서 가장 큰 기여를 한 동기는 바로 생존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자연과 쟁자로부터의 위협에서 자신을 보호하려는 본능이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의 의복은 물리적인 위협보다는 일상생활을 편하게 영위하는 것에 의미가 더욱 큽니다.
저희는 과거 상황에서 탄생한 의복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 

“Demilitarize” 하여 새로운 오리지널리티를 만들어냅니다.

“Fight Life, Not Human”
데밀은 타인과의 경쟁보다는 삶과의 전쟁이라는 모토로
더 이상 의복이 치열한 생존도구가 아닌 평화로운 현대에,
그 일부분이 될 수 있는 옷을 만들어나가고자 합니다.

REKROW

https://rekrow-hiroshima.com/

2020 年、広島県福山市で立ち上がったリクローは、従来、役目を終えれば使い捨てられていたワークウエアを見直し、作り方や捨て方、その先の使い方まで想定した新しいものづくりのプロジェクトです。
素材が持つ経年変化による魅力的な表情や愛着、そして、次の世代に産地のものづくりをつなげていく試みです。

REKROW はものづくりを担うWORKER の痕跡を伝えることで、この地域の技術を未来に伝承する産地型サーキュ ラーエコノミーの実現に挑戦します。

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에서 2020년에 시작 된 REKROW는
역할을 다하고 버려지는 워크웨어를 재발견하고
만드는 방법, 버리는 방법, 그리고 사용하는 방법까지 생각한
새로운 형태의 의류 제조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착용하며 생기는 의복에 대한 애착과
시간이 지나면서 새겨지는 원단의 변화,
그리고 다음 세대에게 후쿠야마의 의류 제조업을 이어가게 하기 위한 시도입니다. 

REKROW는 제조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노동자의 흔적을 전하는 것과
후쿠야마의 기술을 전승하는 산지형(産地型) 서큘러 이코노미의 실현을 위해 도전하고 있습니다.

JunAle

Jun Sugimae / 杉前潤 

https://www.junale.life/

 

1983年生まれ
スポーツウェアデザイナーの傍ら、フリースタイル刺し子アーティストとして活動。
昔ながらの手仕事である刺し子をモダンにアップデートし、唯一無二のアートを生み出す。
スニーカーを中心に、一針一針丁寧に縫い込まれた独特の佇まいがある作品を作り続ける。
色褪せたスニーカーやくたびれたTシャツに古布やハイテク素材を掛け合わせ、多彩な糸が力技のように両者をつなぐ。

스기마에 준/JUnAle

1983년생
스포츠웨어 디자이너를 겸하며 프리스타일 사시코 아티스트로서 활동.
일본의 전통적인 바느질의 하나인 ‘사시코(刺し子)’를 현대적으로 표현하여 유일무이한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스니커즈를 중심으로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꿰메어
독특한 분위기의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빛이 바랜 스니커즈와 낡은 T셔츠에
빈티지 원단과 하이테크 소재를 엮어내고,
다채로운 실을 가지고 보여주는 숙련된 기술이
과거와 현대를 이어주고 있습니다.